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9월 한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반보험도 지속적으로 사기꾼들이 돈을 타가는데, 이런 산재보험 역시도 사기꾼들이 점점 늘어나나 봅니다. 특히나 이런 산재보험은 사장과 직원이 짜고 공모해버리면 더 밝혀내기가 어렵지요. 이런 문제 때문에 신고자에게 포상금도 걸고 주변 최측근들이 신고도 많이 하나봅니다. 말이 좋아 산재보험 부정수급이지 보험사기나 마찬가지죠. 결국은 범죄행위 입니다. 대표적인 사례 두가지를 살펴보면, 공장지붕 철거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고 해서 보험금을 타갔는데, 훗날 조사해보니 이웃집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다가 다쳤음에도 마치 일을 하다가 다친 것처럼 조작하여 산재보험금을 받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