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을 당하였지만, 괜스리 어디가서 상담을 받거나 주변에 알렸다가 오히려 내가 불이익을 받을까봐 두렵고 걱정되서혼자서 속앓이만 하시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특히나, 이 직장 내 성희롱의 경우, 성적수치심을 느끼는 말을 들었다고 해도 이것을 곧바로 성희롱으로 신고하시는 분도 드물겁니다." 직장 내 " 라는 타이틀이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하죠. 아무래도 직장내에서는 직급과 지위라는게존재하기 때문에 선뜻 신고하기가 좀 그럴겁니다. " 이 정도에 성희롱이라고 신고 해도 될까? "" 신고한 후 회사안에서의 나를 보는 눈빛들은 어떨까?"" 몇년째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나 하나로 인해서 회사 분위기가......" 뭐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아무일 아닌것처럼 단순하게 넘겨버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