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집 손도끼 사건
- 화제&이슈
- 2019. 6. 14.
무차별 손도끼질... 살인미수 혐의 적용
53명의 어린이는 안전
친형과의 돈 문제가 원인
뉴스 제목만 보고 다른 나라 사건인줄 알았다.
서울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사건이네.. 와.. 개소름.
아 별 XXX들이 너무 많아....
이 XXX 는 왜 이런 극악무도한 짓거리를 하필이면 어린이집을 타겟으로 했을까?
결론은 뭐 돈이네.
일단, 이 XXX 는 얼마전에 친형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나보다.
그런데 친형은 거절.
이 일때문에 빡쳐서 교회에 근무하는 친형을 찾아 갔는데,
하필이면 친형이 근무하는 교회와 같은 건물에 해당 어린이집이 있었던 것..
아뿔싸....
무고한, 관계도 없는 사람이 또 당했구나..
역시 XX놈 답게, 범행 동기 및 진술 등 전부 거부 중이라고 한다.
계속 거부해라. 거부 하다가 죽어 그냥.
경찰은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XXX가 정신질환과 관련해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중이라고 한다.
간략하게 이 XXX의 13일 만행을 정리해 보면,
오전 10시 23분
어린이집 정문 앞에 30cm 짜리 손도끼 두개 들고 이 XXX 등장
오전 10시 25분쯤
손녀에게 약을 가져다주고 나오는 할머니 가격. 어린이집 옆 문화센터 강사 가격.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어린이집 밖으로 나온 여교사도 가격.
모두 머리를 크게 다침.........
오전 10시 26분쯤
XXX 은 현장에서 친형 만남! 친형 도망가자 쫓아가기 시작함.
오전 10시 28분쯤
마침, 행인이 쓰러져 있는 피해자들 보고 경찰에 신고.
오전 10시 36분쯤
범행 현장에서 약 1.2km 떨어진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 3번 출구 근처서 XXX 체포.
피해자들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은 천만다행이다.
▼ 관련기사
괴한의 손도끼에 다치면서도 출입문 잠근 어린이집 교사 [ 국민일보 ]
어린이집 앞에서 괴한이 흉기 난동…원아 할머니 중상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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