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돌아가는 대한민국 부동산, 이 와중에 외국인이 다 쓸어가네...


요즘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이미 1년전의 매매가를 넘어섰다고 한다. 

매매가를 넘어서는데는 불과 몇달 걸리지 않았으며, 우리동네 네이버 부동산 확인해보면 전세 매물도 없다. 

아니네 딱 하나 있는데 이건 뭐 한번도 못 봤던 전세금이네. 

대단하다. 

비단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이런것이 아니라 지방의 중소도시들도 전세품귀 현상에 전세가는 매번 신고가 갱신중일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름다운 정부는 이런 현상을 모르는지, 모른척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대단한(?) 국토부장관은 자꾸 " 안정 "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다. 

미스테리다

혼자 다른나라 사시나 보다. 전세시장이 곧 안정이 될거라고 확신하신다.  

실거래가 통계도 처음 보셨다는데...... 굉장한 신뢰(???)가 간다. 

이런 와중에 국토부장관님과 더불어서 아름다운(???) 정책을 펼치고 계신 경제부총리께서 또 다른 부동산 대책을 만지작 하신다죠... 

벌써 어떤 내용이 발표가 될거다라는 카더라 통신들이 떠도는데,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카더라는 대부분이 현실반영이 됐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네?





위 3가지 내용들이 현재로서 나돌고 있는 검토안, 즉 아직까지는 카더라 통신이다. 

그냥 3가지를 보고 있자니 한숨밖에 안나온다. 정말이지 반시장적 대책이 아닐 수 없다. 

부동산을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과자,김밥 등등 과 같이 권장소비자가격을 정하려고 하고, 현시점에서 또 다시 임대차계약기간은 6년 보장???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같다. 이게 당신네들이 말하는 대책인지요. 

저렇게 하면 부동산 시장이 그토록 갈망하던 안정세로 돌아오리라 생각하는지... 

어제 경제부총리 발언을 보니 솔직히 뾰족한 대책도 없는거 같던데... 

이미 누더기가 된 부동산 정책을 얼마나 더 누더기로 만들건지...



이런 와중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웃기라도 하듯 중국인들이 서울의 아파트를 쓸어간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고급 아파트가 매수 타겟이라고 한다. 

중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매수는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요즘은 토지도 대량으로 매수 중이라고 한다. 

좋은 나라다. 

중국인에게는 관대한 나라. 내가 외국인이라고 표현을 안하고 굳이 중국인이라고 꼬집어 말한건 외국인의 절반이상은 중국인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중국에게 관대해.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이 다음주쯤 뭔가 또 나오려는 모양인데, 얼마나 졸작일지 기대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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